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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Blog (TB)/Travel in Korea

연트럴파크로 더 잘 알려진 ‘경의선 숲길’ 방문기

by Travelblog_TB 2019.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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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m 일부 구간만 다녀왔어요.



지난주 금요일에 연남동에 다녀왔었는데요. 사실 군대 전역 이후 처음으로 가본 홍대였습니다. 길이 6.3km 중에 저는 홍대입구역을 시작으로 연남동 구간 ( 600-800m) 걸어봤습니다. 사실 처음 봤을 때는이게 그렇게 유행까지 번질 정도인가?’ 정도였는데 막상 찾아보니 경의선 숲길의 1/10 안되는 거리를 걸어보고, 판단한게 미스였던 같습니다.







경의선 숲길,

연트럴파크로 알려진 산책로


정식 명칭으로는 경의선 숲길 이지만 어째서인지연트럴파크라고 알려진 곳은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을 시작으로 용산구 효창동까지 이어진 6.3km 엄청 길다란 공원입니다. ‘서울에 어떻게 저렇게 길다란 공원이 나오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사실 공원 이름에서 아시다시피 경의선이 지하화되면서 지상에 있던 폐철길을 활용한 공원입니다.



원래 한국철도시설공사의 부지였으나 50년동안 무상 임대를 통해 조성할 있었습니다. ,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약을 맺은 2010년부터 2060년까지 경의선 숲길 있습니다. 이후에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보완할점이 곳곳에 보이지만

시설 보수와 관리만 이루어진다면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듯


아무튼 연트럴파크 일부를 걸어봤고, 인터넷으로 경의선 숲길을 검색한 결과 평가로는 괜찮았습니다. 물론 아직 개장한지 대략 2 조금넘어서 보완할 점이 많아보이지만 관할기관에서 꾸준히 지속적으로 관리/보수해준다면 서울시의 멋진 공원이 같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제가 갔었던 마포구 경우에는 군대가기전에 놀러갈때마다공원(녹지) 부족한 도시라고 생각했었는데 경의선 숲길 개방되고나서 어느정도 해소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구간은 아니지만 경의선 숲길을 다녀온 Travel Blog (TB) 였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6.3km 구간을 걸어볼 예정입니다. 그럼 그때까지 안녕! (오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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