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시외버스터미널 방문기, 강화도로 놀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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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ravel Blog (TB) 입니다. 2019년 새해가 밝았네요. 조금 인사가 늦었나요? 아무튼 저는 인천 강화도에 다녀와봤습니다.

같은 인천이지만 가기가 힘든 (…) 강화도에 간 이유는 옥토끼 우주박물관과 강화도의 핫플레이스 ‘소행성 B612 카페’에 다녀왔었는데요.

그 전에 강화도로 오면 꼭 들러야하는 곳, 그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면 꼭 들러야하는 곳인 인천 강화시외버스터미널부터 이야기할까 합니다.

강화버스터미널,

생각보다 넓고 깨끗해요.

저는 강화시외버스터미널을 모두 둘러볼 시간이 부족해서 그냥 실내만 둘러봤어요.

사실 실외나 강화시외버스터미널이랑 연결되어있는 터미널 상가나 여려가지 편의시설을 둘러보려고 했으나 바로 강화 옥토끼우주센터를 가야하는 일정이 있기 때문에 간단히만 둘러봤습니다. 

강화터미널 내부는 생각보다 깔끔했는데요. 허름한 시골 버스터미널을 생각하고 갔었는데 제가 잘못 생각했었습니다. 도심속 버스터미널처럼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는 기본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버스터미널이 어둡지 않고 밝았다는 것이 제일 좋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충분한 의자와 그 바로 뒤에 카페가 있음으로써 버스를 오랫동안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휴식을 주기 충분했습니다.

또한 강화도 터미널 관광안내소가 버스터미널 내부에 있어서 관광에 대한 궁금한점을 바로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화버스터미널 혹은 버스 시간표 대해 궁금한 점도 해결해주셔서 편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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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버스, 시외버스

구분 잘해야 버스 않놓쳐요.

그리고 버스를 탑승하실 때 플랫폼 번호를 잘 기억해두셔야합니다. 1번부터 10번 플랫폼은 대부분 강화도 내부만 도는 순환버스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의 플랫폼 (11번부터 17번 플랫폼)은 시외로 빠져나가는 버스가 대부분이니 헷갈리지 마시고, 버스 놓치지 마세요. 저 같은 경우에도 70번 버스를 타려고 5번 플랫폼에서 70번 버스를 기다렸으나 알고보니 16번 플랫폼의 70번 버스를 타야해서 애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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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 있을때는 ‘빨리빨리’를 외치면서 시간에 쫓겨왔지만 강화도와 같은 한적한 곳을 갔다오면 생활에 여유로움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자 다음 행선지는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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