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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Blog (TB)/Travel in Korea

대이작도 당일치기 여행 파노라마 (Feat. 오즈모 모바일2, 아이폰6S)

by Travelblog_TB 2019.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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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ravel Blog (TB)입니다. 지난번 제가 대이작도를 다녀왔는데요. 오즈모 모바일2 파노라마와 함께 다녀와 봤습니다.

파노라마를 찍기 위해서 별도의 장비를 챙겨가지는 않았고, 오즈모 모바일2와 아이폰 6S, 모노포드를 준비하여 다녀와 봤습니다.


(동영상 준비 예정)


대이작도는 덕적도, 문갑도, 영흥도가 가까이 있으며,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항하는 배를 타면 되지만 이상하게 충청남도 당진이나 경기도 화성이 직선거리로 더 가깝습니다. 아무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의 사진을 보고 싶으시다면 (링크)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대이작도 선착장. 선착장에서 반겨주는 사람은 없고, 표지판이 대이작도에 도착했음을 알려준다.


대이작도 큰마을로 가는길. 짐이 많다면 숙박 사장님께 연락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대이작도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반기는 것이 ‘섬마을 선생님’ 이었습니다. 선착장에 내리면 바로 앞에 매표소랑 휴게 쉼터가 있는데요. 선착장과 마을의 거리는 꽤 되는 편입니다. 저같이 가볍게 당일치기로 온 사람들도 보였지만 만약에 놀러 온 사람들 아리면 숙박업소의 사장님께 미리 부탁해서 차량을 지원받든지 해야겠네요.



짐이 없다면 걸어보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바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바닷소리 들으면서 천천히 걸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면 제가 찍은 사진처럼 멋진 광경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이작도는 많은 것들이 유명하지만 제일 유명한 곳은 풀등 섬이 유명하죠. 밀물 때는 잠기고, 썰물 때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새초롬 고개를 내미는 풀등은 아쉽게도 보지 못했습니다. 물때가 맞지 않았고, 겨울이라서 접근하기 힘들었습니다.





대이작도 마을의 모습.


대이작도 마을의 모습.


대이작도 마을의 모습.


대이작도 마을의 모습.


마을의 모습입니다. 마을은 총 2개의 마을이 있는데 선착장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 지금 보고 있는 마을이 큰마을입니다. 이름 참 단순하죠! 큰마을에는 보건소와 분교, 치안센터가 있어서 대이작도의 전체적인 기반 시설은 큰마을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이작도에서 큰마을보다 작은 마을인 ‘장골 마을’은 조금 작은 편입니다. 장골 마을은 조금 있다가 소개해드릴게요!





대이작도 마을의 모습.


대이작도 마을의 모습.


장골 마을은 큰마을 뒤로 있는 산을 넘으면 삼신할매약수터를 지나 장골 마을을 볼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장골 마을을 찍으려고 했으나 시간이 부족해서 제대로 못 찍어서 마을 장승 사진밖에 없네요. 대이작도 장골 마을의 특징은 풀등을 볼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마을인데요. 대이작도 큰마을은 갯벌 체험과 같은 체험장이 있지만 장골 마을은 해안 산책로와 풀등과 풀등을 볼 수 있는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산을 넘어야 하기 때문에 거리가 꽤 되는 편이지만 장골 마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작은풀안해수욕장작은풀안해수욕장 전경.


작은풀안해수욕장작은풀안해수욕장 전경.


작은풀안해수욕장작은풀안해수욕장 전경.


작은풀안해수욕장작은풀안해수욕장 전경.


작은풀안해수욕장작은풀안해수욕장 전경.



멋있지 않나요. 풀등을 볼 수 있는 장골 마을의 가까운 해변, 작은풀안해수욕장 입니다. 전체적으로 해안데크가 쭉- 깔려있어서 갯벌에 신발 젖을 일이 없고, 탁 트인 바다 전망과 시원한 바람에 절로 탄성이 나오는 대이작도 해변이랍니다!




사실 대이작도를 찾아간 이유는 풀등, 갯벌체험보다는 간단한 힐링용으로 다녀왔습니다. 인천시민은 최대 80%까지 뱃값을 지원해주기 때문에 일상에서 색다른 체험을 해보고 싶을 때 섬으로 놀러 가본답니다. 언제부터 섬을 다녔냐고요? 이제부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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