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인천역사문화센터와 관련이 없는 포스팅입니다.
안녕하세요. Travel Blog (TB)입니다.
오늘 제가 다녀온 곳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인천도시역사관’인데요.
원래는 ‘컴팩스마트시티’였던 이곳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미래 모습과 향후 계획을 보여주는 곳이었으나
인천시립박물관으로 관리자가 바뀌면서 ‘인천도시역사관’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답니다.
한 번 자세히 알아볼까요.
인천도시역사관은 총 4층 규모로 지어진 건물입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 3번 출구에서 하차하셔서 도보로 3분 정도 걸어가시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단, 4층은 사무실 구역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있습니다)
인천의 근대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인천도시역사관,
근대도시관
우선 1층으로 들어오시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은 ‘근대도시관’
1883년 인천 제물포 개항을 시작으로 1936년 광복 이전까지의 인천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전시를 보면서 흥미로웠던 점은 ‘인천의 기지화’ 였습니다.
일제는 중일전쟁 당시 중국 내륙까지 무기와 군수 물자를 수송하기 위해 인천을 활용했다고 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유용하게 쓰고 있는 인천역 (1호선), 수인선, 인천항이 일제의 영향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니
새로운 것을 알게 된 것 같았습니다.
인천의 현재를
볼 수 있는 인천도시역사관,
인천모형관
1층 근대도서관의 전시를 다 보셨다면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로 2층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곳은 인천 모형관인데요.
오늘날 인천 내륙의 모습과 영종도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IFEZ 전시를 보면서 인천에 수많은 공단과
복잡한 교통망이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게되었는데요.
사진 속 수많은 불빛들이 교통인프라와 상업/공단 시설을 표시해둔것이라고 합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는
IFEZ 전시실
마지막 3층으로 올라가면 인천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전시실 (IFEZ) 전시실이 있습니다.
1층부터 인천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봤다면
앞으로 미래의 인천은 어떤 모습인지 대략 볼 수 있는데요.
경제자유구역인 송도, 청라, 영종 국제도시 뿐만 아니라
인천의 구도심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인천도시역사관을 살펴봤는데요.
인천도시역사관은 공휴일과 매주 월요일 휴무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후 5시 30분 입장마감) 관람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시립박물관 홈페이지 (http://icmuseum.incheon.go.kr/)나
(032)850-6000 연락하시면 친절한 설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인천역사문화센터와 관련이 없는 포스팅입니다.
'Travel Blog (TB) > Travel in Kore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 가을 단풍 산책 :: 인천도호부청사의 새 이름 '인천도호부관아' (Travel Blog_TB) (0) | 2019.10.31 |
---|---|
인천의 역사, 가볼만한 곳 ::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달동네의 역사 (Travel Blog_TB) (0) | 2019.10.31 |
도심 속에 위치한 신선한 공간, 원인재 (Travel Blog_TB) (0) | 2019.10.12 |
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 영상 선생님, 문갑도로 떠납니다. (0) | 2019.08.25 |
리모델링된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방문기 (0) | 2019.08.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