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에 위치한 신선한 공간, 원인재 (Travel Blog_TB)

본 포스팅은 인천역사문화센터와 관련이 없는 포스팅입니다.

 

안녕하세요. Travel Blog (TB)입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다 못해 추워지고 있는데요.

여러분들도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제가 다녀온 곳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원인재입니다.

 

원인재를 찾아가는 방법은 매우 쉬운데요.

인천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걸으시면 만나볼 수 있는 곳인데요.

 

너무 뜬금없는 곳에 있는 것 같기도 한 원인재는

도심 속에 위치한 문화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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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5호 지정된 원인재.

아파트 숲속 주변에 위치한 원인재는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5호로 지정되어있는데요.

씽씽 달리는 도로 한가운데에 한옥이 자리 잡고 있어서 독특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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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이씨의
묘역을 수호하는 원인재’

이 한옥의 정체는 묘를 수호하고, 제사를 받들기 위한 곳인데요.

원래 원인재는 ‘인천(仁川)이 인천 이씨 각 파의 근원지’라는 뜻으로

이씨의 시조인 이하경의 묘를 수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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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세워졌는지
알 수 없는 원인재’

원인재의 독특한 점은 바로 언제 세워졌는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구체적이고 자세한 기록은 아니지만,

원인재 상량문에 새겨진 내용에 따르면

조선 순조 7년(1807) 혹은 고종 4년(1835)에 세운 것이라 알려졌는데요.

정확하게 언제인지 알 수 없어 아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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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재 자세히 알기,
인천 이씨는 어떤 가문인가요?’

‘고려사’에 의하면 인천이씨 중시조인 이허겸의 선조는

신라 때부터 지금의 인천인 소성현에 살았다.

 

신라 때 사신으로 중국 당나라에 갔다

천자로부터 성(姓)을 받았으나

인천 이씨가 고려 시대의 귀족대열에

낄 수 있게 된 것은 이허겸 때부터라고 전한다.

 

그의 손녀 3명이 모두 현종의 비가 되었는데

첫째 손녀는 원성황후로 덕종과 정종 두 왕을,

둘째 손녀는 문종을 낳았다.

 

그 뒤 문종에서 인종에 이르기까지

7대에 걸쳐 고려 시대 귀족정치의 막강한 파벌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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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에 참고한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원인재 - 8명의 고려왕과 14명 왕비의 산실

(인천관광 100선, 2016. 11. / http://bitly.kr/Msi4bZn)

 

본 포스팅은 인천역사문화센터와 관련이 없는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