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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Blog (TB)/Travel in Korea

밤 산책으로 안성맞춤인 인천 공원 :: 봉제공원

by Travelblog_TB 2020. 8. 27.

안녕하세요. TravelBlog_TB 정성용입니다.
오늘 소개할 이야기는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공원인데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평범한 공원이지만 제가 어렸을 적에 즐겨 놀았던 추억의 공원이기도 합니다.
비록 옛 흔적은 사라졌지만 낡고 오래된 공원으로 기억되고 있는 ‘봉제공원’입니다.

공원에는 24시간 열려있는 공중화장실이 있어 (중간, 아래 사진) 저 같은 걍우에는 너무 급할때는 화장실을 자주 합니다.


봉제공원의 경우에는 동춘동 대림3차아파트와 동춘동 건영아파트, 동춘동 대동아파트,
동춘동 서해그랑블 3단지와 인접해있는 공원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공원에 많은 사람이 북적일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공원의 규모가 작고, 외진 곳에 있어서 한적한 편입니다.


대신에 봉제공원과 가까이 있는 동춘초등학교 학생들이 하교하면서 지나가는 공원이라
좁은 공원에 놀이터가 2개씩이나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스마트폰과 피쳐폰(2G)이 없었을 때라 봉제공원 놀이터에서 만나 놀았던 기억이 남습니다.

 

과거에는 소나무 앞에 큰 놀이터가 있었고, 농구장 골대와 수도꼭지가 있어서
형들은 농구를 하는모습이 기억에 남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수도꼭지에서 물풍선으로 친구랑 놀다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물 좀 아껴 쓰라고 혼났던 기억이 남습니다.

봉제공원은 과거에는 없었지만 공원 개선공사가 진행되고 나서 넉넉한 운동시설과 충분한 벤치가 곳곳에 설치되어있어 어르신들이 운동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고 이사를 갔다가 8년 만에 돌아온 공원의 모습은 사뭇 달랐는데요.
공원이 현대화되어 공원 외곽으로 이루어진 둘레길이 생겼고,
과거보다 나무를 더 많이 심어서 그런지 풍성한 공원으로 변해있는 것 같았습니다.

수도꼭지도 사라지고, 농구장 골대 뒤로 아지트가 없어지는 등 과거의 공간이 완전히 사라진 것 같지만
공원의 벤치와 놀이터의 위치는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비록 모래 놀이하면서 놀았던 흙이아닌 푹신한 고무로 바뀌었지만
제 눈에는 모래 놀이하면서 놀았던 과거의 제가 생생하게 기억이남네요.


이상 과거를 회상하면서 간단히 동춘동 봉제공원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너무 저의 추억 이야기로만 이루어져서 지루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번에는 재미있고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TravelBlog_TB 정성용이었고요. 그때까지 안녕!~




[알립니다.]
해당 포스팅은 2020년 3월에 방문한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방문 당시 코로나19 (COVID-19)를 예방하기 위해 식사를 하는 시간 제외하고,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에 신경쓰며 방문했음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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