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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Blog (TB)/Travel in Korea

인천 24시간 카페, 송도 24시 카페 더노벰버 (The November)

by Travelblog_TB 2020. 8. 13.

 

안녕하세요.

Travel Blog_TB 정성용입니다.

 

무더운 여름, 재택근무를 하시는 분들이나

프리랜서라서 집에서 업무를 보시는 분들은

무더운 여름 에어컨 비용이 부담스러우실 때가 있을 겁니다.

제가 지금 더워도 에어컨을 못 트는 이유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때마다 스타벅스를 자주 가는데

문제는 업무가 많은 날에는 스타벅스가 오후 10시에 닫으니까

더운 집안에서 업무를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인천 연수구 24시 카페를 찾아보게 되었고,

송도국제도시에 카페 노벰버를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 송도 커낼워크 가을동에 있었으나 그 자리는 미용실이 되었고,

그렇게 사라진 줄 알았는데 송도 코스트코 옆에 새로 이전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카페 노벰버를 방문하게 된 계기

 

사실 인천 연수구에 24시 카페는 카페 노벰버와 808 카페가 있습니다.

808 카페는 차후에 포스팅으로 따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업무가 많은 날에는

날씨가 더워서 방문하는 것도 있지만

집에서 작업하다가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시끄러운 환경에서 하고 싶을 때 방문하기도 합니다.

 

 


넉넉한 좌석과 전기 콘센트

 

카페 노벰버는 생각보다 넓은 좌석을 자랑하는데요.

웬만한 대형 카페 못지않은 규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은 넓은 좌석도 있지만

곳곳에 있는 콘센트도 인상적인데요.

 

 

부끄럽지만 제가 작업할 때는 저렇게 작업합니다. 최근에는 아이패드 프로 12.9를 영입해서 조금 바뀌었지만요…

실제로 송도 커낼워크 가을동에 있었을 때는

대학생들이 과제 하거나

아티스트로 추정되는 분들이 방문하셔서

영상 편집, 디자인 혹은 간단한 간식류와 함께

회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곳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은

아이맥을 들고 작업하시는 것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카페에 위치한 서적들을 읽어본 적이 있는데

노벰버는 커낼워크에서 룸쉐어를 운영하는데

더노벰버는 라운지 개념으로 운영되고 있었고,

모회사는 디자인 컴퍼니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아마 아이맥 손님은 직원이셨을 수도...)

 


새벽에는 손님들의 양심을 믿고 무인으로 운영

 

카페 노벰버는 오전 12시가 되면 무인으로 운영되는데요.

네스프레소 커피와 자동 자판기를 통해서 무인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다만 아쉬운 점들은 카페가 아닌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직원이 없다고 종종 컵라면이나 개인 과자를 갖고 들어오시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냄새가 많이 나는 라면류는 양심적으로 반입하지 말아 주시고,

혹여나 과자가 드시고 싶어서 가져오셨다면 뒷정리 깨끗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카페 노벰버의 위치

 

카페 노벰버는 과거 송도국제도시 커낼워크 가을동에 있었으나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에서 하차하셔서 코스트코 송도점 방향으로

도보로 걸어오시면 코스트코 옆에 있는 ‘아라플라자’ 건물 1층에 있습니다.

 

 

커낼워크와 카페 노벰버와 계약이 끝나서 철수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커낼워크에 명소 중 하나였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이상 인천 연수구 24시 카페 ‘카페 노벰버’ 였습니다.

카페 노벰버가 송도 코스트코와 가까워지면서 해 뜨면

코스트코에서 핫도그와 음료수 먹는 게 룰이 되어버렸네요...T^T

 

 

카페 포스팅은 더위가 끝나지 않는 이상 계속될 것 같습니다.

기대해주시고요. Travel Blog_TB 정성용이었습니다.

그럼 안녕!~

 

 

 

 

[알립니다.]

해당 포스팅은 2019년 12월에 방문한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방문 당시 코로나19 (COVID-19)와는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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