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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 코스모스와 유동송림간도로를 지나가며 배다리에서 인터뷰 촬영을 마치고 지나가던 중. 코스모스가 예쁘게 펴있어 사진으로 남긴다. 이곳은 유동 송림 간도로 (2022년 개통 예정). 흔히 배다리 지하차도라고 불리는 이곳은 중봉대로 (청라)와 동인천/도원역을 이어주는 도로이지만 지역 주민의 반대로 도로 주변은 철거가 완료되었지만, 현재까지 공터로 남아있다. 내가 듣기로는 지역 단절을 불러온다는 이유로 반대했으나 조사 결과 지난 2019년 극적으로 합의되어 공사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1500억 원을 들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송현근린공원) 아래 터널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걱정되는 부분은 지역주민들에게 차량 소음/공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는 풀어야 할 숙제일 것 같다. 도로와 거주지와 너무 가깝고, 청라-동인천-인천항을 이어주다 보니 .. 2021. 1. 22.
색 영역에 대해 알아보기 :: 01. 먼셀 표색계 (Munsell color theory) 01. 앨버트 헨리 먼셀 (Albert Henry Munsell) 1858년 1월 6일 - 1918년 6월 28일 미국의 화가, 색채 교육자인 먼셀은 뉴턴의 색채고리를 보고 색채를 색전달하거나 교육의 목적으로 색체계 확립의 필요성을 느껴 ‘먼셀의 색체계 (Munsell color theory)’를 고안했다. 특히 색의 세가지 속성인 색상 (Hue), 명도 (Value), 채도 (Chroma)에 따라서 색상을 배치했다. 이후 1927년 ‘The Munsell Book of color’를 발간하여 색체계를 확립했다. 그러나 먼셀의 색체계는 감각적인 척도의 불규칙성으로 인해 오류가 있어 1940년 미국 광학회 (OAS)에 의해 수정되었다. 여기서 감각적인 척도의 불규칙성은 먼셀이 색을 정립할 때 평균치가 일정.. 2021. 1. 16.
밤 산책으로 안성맞춤인 인천 공원 :: 봉제공원 안녕하세요. TravelBlog_TB 정성용입니다. 오늘 소개할 이야기는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공원인데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평범한 공원이지만 제가 어렸을 적에 즐겨 놀았던 추억의 공원이기도 합니다. 비록 옛 흔적은 사라졌지만 낡고 오래된 공원으로 기억되고 있는 ‘봉제공원’입니다. 봉제공원의 경우에는 동춘동 대림3차아파트와 동춘동 건영아파트, 동춘동 대동아파트, 동춘동 서해그랑블 3단지와 인접해있는 공원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공원에 많은 사람이 북적일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공원의 규모가 작고, 외진 곳에 있어서 한적한 편입니다. 대신에 봉제공원과 가까이 있는 동춘초등학교 학생들이 하교하면서 지나가는 공원이라 좁은 공원에 놀이터가 2개씩이나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스마트폰과 피쳐폰(2G.. 2020. 8. 27.
담양의 대표 관광지, "대나무 하면 '죽녹원'은 필수" 안녕하세요. 당신이 생각하는 여행이 이뤄지는 곳, Travel Blog_TB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담양에 위치한 죽녹원인데요. 죽녹원은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향교리에 있는 대나무숲 공원입니다. 원래 성인산이라는 일반 야산에 있던 작은 대나무숲을 담양군에서 공원을 조성하여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입구에서 풍겨오는 대나무 향기 ...대나무에도 향기가 나려나? 많은 분이 입구라고 생각하시는 영산강 문화공원에 있는 죽녹원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것이 돌계단입니다. 제가 담양을 좋아해서 이번 방문까지 합하면 총 3번을 방문하는데 이 돌계단을 볼 때마다 우리나라에 온 것 같지 않은 기분을 받습니다. 신기한 게 죽녹원을 들어가게 되면 약간 서늘한 느낌을 받는데요. 실제로 대나무가 주변의 온도를 낮추는 효과.. 202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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