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연안부두 밴댕이 회무침 맛집, 다복집

** 본 제품은 외부의 협찬없이 자가구매로 진행,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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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ravel Blog (TB)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 계절입니다. 지난주에 저는 섬을 갔다왔는데요.

섬 당일치기 답사였고, 중요한건 겨울에는 많은 분들이 섬 식당을 예약하지 않는 이상 운영하지 않아서

연안부두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연안부두에 인기있는 밴댕이회무침거리에서 밴댕이회무침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가게는 연안부두 다복집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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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근처에 위치.

가까운 거리라서 만족!

우선 위치로는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근처에 위치해있습니다.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바닷길을 따라서 광장을 지나보면

밴댕이회무침거리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블로그 포스팅 하단에 위치해있습니다.

가는길에 카페엔느라고 연안부두 전망 좋은 카페가 있는데요. 그건 추후 포스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밴댕이회무침 비빔밥 먹고 거기서 커피를 마셨는데 손님대접하기 알맞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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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본 포스팅에서 해당 사진은 외부로 퍼가는 것을 허용합니다.

다만 외부로 인용시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날생선을 잘 못먹지만

밴댕이회무침 비빔밥은 괜찮아!

제가 사실 날생선을 잘 못먹습니다. 초밥도 광어초밥같은 날생선 초밥보다는 새우초밥, 장어초밥과 같은

익힌 초밥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비린것에 대한 비위가 약한 것도 있지만

생선류, 특히 날생선은 많이 못먹어봐서 거부감이 있습니다.

(컨디션이 너무 떨어지면 초밥뷔페에서 계란초밥만 먹는다는…ㅠ)

연안부두 밴댕이회무침거리에 있는 다복집은 메뉴는 엄청 많았습니다.

그러나 다른 테이블 손님분들만 봐도 ‘Only 밴댕이회무침’에

밥과 초고추장(선택)을 비벼서 드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밴댕이회무침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그러고 기다리다가 철푸덕 철푸덕 물부딪히는 소리가 나길래 봤더니

거북이과 생물이 헤엄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잡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답답해보였어요.

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자라로 추정됩니다만 저 귀여운 거북이에 손을 갖다대면 문다고 하니

혹시 다복집에 가신 분들은 꼭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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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 진수성찬.

간장게장, 밑반찬 3종과 된장국

다른 밴댕이회무침 식당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2인분 기준의

다복집 밴댕이회무침 (비빔밥) 퀄리티입니다. 상추밖에 보이지 않지만 밥이 한가득 있습니다.

그리고, 비빔밥하고 남은 밴댕이회무침을 상추에 싸먹으라고 추가로 주셨습니다.

또한 간장게장 1마리가 1회 기본 제공되고, 3개의 밑반찬과 된장국이 세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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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밑반찬은

간이 되어있어요

우선 간장게장은 당연히 간장이니 짭쪼름해야겠죠. (헤헿) 전체적으로 살짝 간이 되어있습니다.

‘으엨… 짜’ 수준은 아니고 ‘짭쪼름하네!’ 수준이었습니다.

다만 된장국은 ‘으엨…짜’ 였습니다. 물론 조금 식어서 그런 것일수도 있겠지만 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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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복집의 주인공, 밴댕이회무침

매운거 못먹는 사람에게는 매워요!

그리고 다복집 밴댕이회무침은 조금 매웠습니다.

사람마다 매운 정도가 제각각인데 저같은 경우에는

‘불닭볶음면을 먹긴 먹되 우유 500ml를 먹어야 조금 힘들게 먹는 수준’인 사람이 살짝 매운 정도 입니다.

전체적으로 비린맛은 다른 음식들보다 적었어요. 그래서인지 제가 잘 먹은 것일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사진에 보면 야채들만 보이는 것 같지만 밴댕이가 워낙 작기 떄문에 촘촘히 숨어있습니다.

2인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았어요. 비빔밥에 충분히 비비고도 사진 속 높이의 절반정도 남았습니다.

그래서 초고추장(고추장)없이 상추에다가 밴댕이 올려서 먹는데

상추덕분인지 비린맛이 더 줄어들어서 먹기가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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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몰라?

밴댕이회무침거리, 다복집.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꼭 오셔서 드셔보시길 권장합니다.

중구 연안부두에 위치한 다복집. 밴댕이회무침에 비빔밥이 맛있기로 소문난 집으로

이 포스팅은 별도의 외부 협찬없이 TB가 자체지불하여 식사하고 평가한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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