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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Blog (TB)/Eating Food

송도 24시간 카페, ‘커낼워크 The November (더 노벰버)’

by Travelblog_TB 2019. 2. 22.


안녕하세요. Travel Blog (TB)입니다. 지난 인천 영종도 & 무의도 포스팅 (링크)는 잘 보셨나요. 예전에 프리랜서 일을 하면서 밤새는 작업을 몇 번 했었는데 그때마다 집에서 하면 집중이 잘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24시간 카페에서 작업하면 잘하겠지’라는 마음으로 인천 주변에 카페를 찾아본 결과 제집 주변으로는 24시간 카페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송도 24시간 카페가 들어왔다고 해서 바로 달려가 봤습니다. 바로 송도 커낼워크 가을동에 위치한 ‘The November (더 노벰버)’입니다.








더 노벰버 라운지,

새벽에는 무인으로 운영합니다.


커낼워크 카페인 더 노벰버는 가을동 제일 처음에 있는데요. 가을동이라고 하면 너무 광범위하니까 콕 찝어서 말하자면 송도 더 노벰버 카페는 인천연송초등학교 맞은편에 있습니다. 인천 카페 The November (더 노벰버)는 24시간 운영이라고 되어있으나 새벽에는 직원분들이 없이 무인으로 운영됩니다. 그래서 새벽에는 디저트 주문을 받지 못하지만, 그 대신에 네스프레소 캡슐과 정수기, 얼음 등이 있어서 커피는 아무 때나 구매해서 마실 수 있습니다.




사실 커낼워크 더 노벰버는 카페라고 하기에는 애매한게 커피와 디저트만 파는 것이 아닌 나쵸나 맥주와 같은 바에서 팔 것 같은 음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더 노벰버 카페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더노벰버라운지’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아쉽게도 저는 카페에 올 때마다 과제나 일하러 오기 때문에 맥주를 마시지 않지만, 종종 칭따오 맥주를 마시는 분들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어두운 인테리어,

3,500원 아메리카노.


송도 카페 The November (더 노벰버)의 인테리어는 살짝 어두운 분위기에 카페입니다. 낮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밤에 와서 밀린 일을 하기 때문에 어두운 분위기가 마음에 드네요. 특히나 어두운 분위기라서 작업에 집중할 수 있고요.



그리고 카페 더 노뱀버에는 거대한 스크린이 있어서 종종 스포츠 중계도 진행한다고 하더라고요. 많은 사람들과 같이 라운지에서 맥주와 간단한 주전부리와 함께 먹으면서 보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앞서 말했다시피 24시간 운영이지만 새벽부터는 직원들이 없어 무인자판기를 사용해야 하는데요. 살짝 비쌀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송도 물가를 고려하면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네스프레소 커피는 모든 제품이 3,500원으로 통일되어있고, 왼쪽에 있는 자판기는 아주 비싸게 팔고 있습니다. 제가 여러 번 가봤는데 자판기는 너무 비싸서 한 번도 구매해보지 않았습니다.




커피는 취향에 따라서 차갑게 먹거나 뜨겁게 마실 수 있으며, 정수기와 얼음통이 별도로 있어서 취향에 맞춰서 커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다만 새벽에는 직원분들이 없다보니 관리가 소홀하기 마련인데 일부 무개념 인간들이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사와서 먹거나 먹은 쓰레기를 치우지 않고 가버리는 무개념 행위들이 많습니다. 냄새나는 음식으르 먹거나 정리정돈은 깔끔하게 하는 사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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