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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Blog (TB)

화도진공원 :: 단풍구경 그리고 조미수호통상조약이 최초로 열린 공원 (Travel Blog_TB)

by Travelblog_TB 2019. 10. 31.

 

안녕하세요.

당신이 생각하는 여행이 이뤄지는 ,

Travel Blog_TB입니다.

 

날씨가 조금씩 쌀쌀해지고 있는 지금,

따뜻한 전기장판 이불 위에 귤을 까먹으면서

글을 보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가끔은 산책을 통해서 면역력을 길러보는 어떠실까요?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인천광역시 동구 화수동에 있는 화도진공원,

우리나라 최초의 수호 통상조약이 열린 곳이지만

오늘날에는 공원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된 이곳.

 

함께 찾아가 볼까요.

 


조미 수호 통상조약이 열린
화도진공원

1882 5 22,

조선과 미국 간에 맺었습니다.

 

역사적으로 기록에 남을 조약

이곳 화도진에서 진행 되었는데요.

 

실제로 화도진에는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모습을

밀랍 인형으로 꾸며놓아

학생들의 역사교육장으로 이용되는데요.

 

 

그뿐만이 아니라 오늘날 화도진공원은

1982년 한미수교 100주년을 맞아 조성된 공원입니다.

추가로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2호로 지정되어있는데요.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냥 무심코 지나치는

단순한 공원이라고 생각되겠지만

 

화도진공원은 단순한 공원이 아닌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는 공원이라고 있겠습니다.

 


인천광역시 최초로
인공 폭포가 조성된
화도진공원

또한 화도진공원은 1997년 인천광역시 최초로

인공 폭포가 조성된 공원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화도진공원은

1982 한미수교 100주년을 맞아 조성된 공원인데요.

 

당시 높이 8m, 너비 12m의 폭포에는

안개분수와 야간조명시설을 갖추고 있었다네요.

 

오늘날에도 화도진 공원 주차장 부근에는

인공폭포가 조성되어있는데요.

 

웅장하고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오늘날의 거대한 인공폭포 급은 아니지만

 

물레방아와 함께 움직이는

폭포를 보고 있으니

없던 여유가 생겨나는 같았습니다.

 


산책하기 좋은
화도진공원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화도진공원은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화도진공원 울창한 나무들이

낮에 뜨거운 태양을 막아 그늘 만들어주고,

 

곳곳에 정자와 벤치들이 적재적소로 잘 배치되어있어

산책하다가 힘들면 의자에 앉아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공원 내에 급경사 지역이 없는

완만한 지역이 많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게 산책할 있습니다.

 

또한 송도 센트럴파크와 같이

엄청나게 공원도 아니라서

가볍게 산책하는 공원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또한 화도진공원 바로 근처에는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

화도진도서관이 있어 산책도 하고,

가을이니까 오랜만에 책을 읽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이렇게 화도진공원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정리하자면 화도진공원은

1882 조미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된 곳이며,

1982 한미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공원입니다.

 

또한 1997 인천광역시 최초로 인공폭포가 조성된 곳이며,

곳곳에 정자와 벤치들이 있어서 산책하기 알맞은 공원입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여행이 이뤄지는 ,

화도진공원에서 Travel Blog_T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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