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심 여행을 하고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인천e지 어플을 활용해보세요.
본 리뷰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한 ‘인천e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기능개선을 위한 사전 체험단’의 일환으로
작성된 리뷰이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제작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Travelblog_TB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숙제해볼까 하는데요.
인천관광공사와 인천광역시가 제작한
여행 어플에 대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바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스마트관광 도시 조성사업 프로젝트’에서
대한민국 1호로 선정된 프로젝트인데요.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설치가 가능한
‘인천E지’ 어플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쉽고 편리하고 스마트한
인천e지 애플리케이션
인천e지 어플은 인천광역시
중구/동구에 있는 개항장 지역의 여행을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대표적으로 인천 차이나타운과 중구청 거리,
동인천 등 사람들에게는
어느 정도 입소문이 있지만
정보가 부족한 구도심 지역의 정보를
제공해주는 어플인데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어플’을 넘어
‘개인의 취향을 반영하여
선별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인 것이
인천e지의 특징입니다.
AI가 알아서 맞춰주는
인천e지 ‘AI 여행 추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AI 여행 추천’인데요.
인천e지 어플에서 몇 가지 설문조사를
진행하면 사용자 취향에 맞는
여행 경로를 추천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 여행 스타일은
혼자 풍경 사진 찍으면서
다니는 여행을 좋아하는데요.
평소 업무와 여행차 개항장 거리에
자주 방문하는 편이지만
‘인천e지’를 통해서 평소에
몰랐던 방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따분한 여행은 그만!
인천e지 ‘AR&VR 시간여행’
그리고 AR/VR 구동도 있었는데요.
최근 AR/VR이 확산함에 따라
인천e지 어플에서도 시간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요.
제물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리얼타임 드라마’,
과거 제물포를 살펴볼 수 있는 ‘파노라믹 AR’,
역사 인물을 통해 여행하는 ‘AR 고스트’ 등
다른 지역보다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색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인천e지, 전체적인 총평.
잘 만들었다, 그러나?
사실 차이나타운과 월미도, 제물포 거리,
동인천, 중구청 일대의 경우
주말이 되면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지만
그렇다 할 정보를 얻기에는 힘든 곳이었습니다.
제 사례를 들면 인천 중구와 관련된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 (기획)에서
해당 지역에 대한 정보를 얻는 데
사이트별로 내용이 달라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인천e지’가 중심이 되어
구도심에 대한 관광/역사/여행 정보를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되는 것은
처음부터 한꺼번에 모든 기능을
욱여넣은 것이 아닌가 우려스럽습니다.
이번에 체험단을 진행하면서
사소한 오류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어플이 중간에 종료되거나
배터리 소모가 심하거나
결제 기능이 안 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체험단을 통해
이용자들이 사용하면서 느낀
피드백과 버그를 수정/반영하여
완벽한 ‘인천e지’가
등장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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