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 랜선 서포터즈를 마치면서...

안녕하세요. Travel Blog_TB 정성용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2020 세계무형문화유산 포럼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올해로 4회를 맞는 ‘2020 세계무형문화유산 포럼’은 지난 9월 23일부터 3일간 열렸습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 주목해야할 것은 바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렸는데요.
처음엔 의아했지만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엔 제가 ‘세계무형문화유산 랜선 서포터즈’에 위촉이 되어 포럼이 진행되는동안 같이 시청을 했는데요.
‘생명 다양성 보호’와 ‘환경적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어
‘인류가 자연환경과 상호교류하게 도와주고 기후 변화와 자연재해에 더 나은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17개 발표, 강연이 있었는데요.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포럼의 내용이 부실하거나 방송사고가 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집에서 편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어서 오히려 대면 포럼보다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일 이색적이었던 부분은 포럼 3일차에 진행된 아니타 바이바드 (라트비아 문화교육원 교수)의
‘자연과 무형문화유산, 그리고 법’에 대한 발표였는데요.

자연과 무형문화유산간의 관계가 있다는 것이
저에게는 새로운 접근으로 다가왔고, 모든 법들은 서로 연결되어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발표였습니다.

아쉽게도 이번 2020 세계무형문화유산 포럼은 9월 25일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2021 세계무형문화유산 포럼에서는 이번 행사처럼
비대면과 대면으로 동시에 진행되면 어떨까하는 작은 바램을 적어보면서 마치려고 합니다.

이상 ‘2020 세계무형문화유산 랜선 서포터즈’로 활동한 Travelblog_TB 정성용이었습니다.
그럼 다음시간에 만나요. 안녕!!